16

2009-Nov

생일 케익

작성자: Mond IP ADRESS: *.128.215.192 조회 수: 13488

케익.jpg

 

 

7.5일은 생일이였다.

살다보니.. 이번 생일은 당일날 나도 잊고 지나갔다.

 

오늘 나에게 프랙탈 케익을 선물하련다.

불은 붙이지 않고.. 그냥 케익만 주고 싶다.

오늘 쭈구리고 앉아서.. 케익을 만들었다.  나에게 선물할 케익을... ...

 

시간은 반복되지만.. 늘 새로운 시간으로 다가온다.

시간도 세월도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이 공간도 프랙탈이다.

나는 아버지를 닮고 내 아들은 나를 닮고 내 아들의 아들은 내 아들을 닮고...

끝없는 반복은 인간이 생겨나면서 반복되어온 프랙탈 시간이였을 것이다.

 

저 케익을 보며 ....

언제가 나의 프랙탈이 끝나는 그날 촛불을 붙여 보련다.

 

2009.7 by Mond

Facebook 댓글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불타는 프랙탈 file 12632
개인전 [프랙탈아트]희망과 절망사이 file 7354
프랙탈 단풍(Maple fractal) file 20506
개인전 폭풍속드라이브 file 18611
프랙탈 나뭇잎. file 20150
개인전 5회 2008 DPG SHOW - 출품... file 24280
프랙탈 짚단 file 9683
물들어가는 단풍을 바라보며 file 11633
파스텔 크레옹 file 10020
프랙탈정원의 하루 file 13311
프랙탈 잎세 file 9778
눈에 보이는 저 넘어로 file 13464
under the see file 10053
가을단풍 file 13027
들판위의 전기줄 file 9801
해는 지는데.. file 10133
프랙탈 정원 file 9790
프랙탈 숲속의 드라이브 file 13672
Fractal Flower - 프랙탈 ... file 13016
나무그림자 file 12154
폭풍 file 13727
나의 에펠 탑(my Eiffel To... file 16097
프랙탈 종이접기(origami) file 15412
생일 케익 file 1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