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009-Nov

나무그림자

작성자: Mond IP ADRESS: *.205.101.97 조회 수: 12154

 



보는것과 보이지않느것, 그리고 나타나는것과 나타나지않는것.
우리는 보이는것과 나타나는것만을 믿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것.. 나타나지 않는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어야만  우리는 믿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나무에 비치는 그림자가 꼭 나무의 원형만을 표현하고 싶지 않았다.
오케스트라의 화음속에서 작은 귀를 기우리면 북소리만을 찾아 들을 수 있듯이...
나무뒤로 사라져가는 나무그림자의 한부분만을 표현하고 싶었다.
화려한 잎 뒤로 처참하게 사라져가는 자연의 그림자를...


 

2009년 7월1일 by Mond

Facebook 댓글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sort
An exorcistical rope file 568
with nature(자연과 함께) file 564
Beautiful trees file 564
A climbing plant(덩굴나무) file 560
On the threshold of winte... file 559
Sierpinski triangle (시에... file 552
Apollonian gasket file 550
Fractal hart(멈추지 않는 ... file 547
Soft tree file 537
Changes in nature in five... file 516
The fractal theory file 516
dream tree(꿈꾸는 나무) file 514
Fractal Garden(프랙탈 정원) file 506
HUGO BOSS file 503
A pinwheel file 500
rainbow tree file 495
사라지는 것들 (Things tha... file 486
forest fires(산불) file 485
season trees(사철나무와 ... file 483
깊어가는 가을 밤(Deepenin... file 483
Under the tree file 477
우울한 도시(in the stom) file 472
Magic forest(마법의 숲) file 469
On Mars(화성에서) file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