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009-Nov

나무그림자

작성자: Mond IP ADRESS: *.205.101.97 조회 수: 12159

 



보는것과 보이지않느것, 그리고 나타나는것과 나타나지않는것.
우리는 보이는것과 나타나는것만을 믿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것.. 나타나지 않는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어야만  우리는 믿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나무에 비치는 그림자가 꼭 나무의 원형만을 표현하고 싶지 않았다.
오케스트라의 화음속에서 작은 귀를 기우리면 북소리만을 찾아 들을 수 있듯이...
나무뒤로 사라져가는 나무그림자의 한부분만을 표현하고 싶었다.
화려한 잎 뒤로 처참하게 사라져가는 자연의 그림자를...


 

2009년 7월1일 by Mond

Facebook 댓글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개인전 5회 2008 DPG SHOW - 출품... file 24335
프랙탈 짚단 file 9689
물들어가는 단풍을 바라보며 file 11638
파스텔 크레옹 file 10025
프랙탈정원의 하루 file 13324
프랙탈 잎세 file 9786
눈에 보이는 저 넘어로 file 13475
under the see file 10060
가을단풍 file 13034
들판위의 전기줄 file 9811
해는 지는데.. file 10140
프랙탈 정원 file 9794
프랙탈 숲속의 드라이브 file 13679
Fractal Flower - 프랙탈 ... file 13021
나무그림자 file 12159
폭풍 file 13736
나의 에펠 탑(my Eiffel To... file 16106
프랙탈 종이접기(origami) file 15424
생일 케익 file 13495
프랙탈 새우 file 15422
프랙탈 딸기(Fractal straw... file 14109
st. 나무 file 18736
수상작 크리스마스트리 file 18165
수상작 a Cyber chicken file 19570